练习/TIL

갈!

bebebinii 2026. 6. 11. 21:06

2026.06.11 본 캠프 4일차

매거진 전면수정? 그럴 수 있지.

팀원들과 함께 만든 매거진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다.

맙소사!

마디튜터님께 잠깐의 피드백을 받으러 갔었는데,

튜터님의 귀한 피드백

이 피드백들을 듣고 천하의 백슬빈. 찝찝해서 어떻게 버틸 수 있겠는가.
바로 전면 수정 들어간다.
놀라운 사실은 오늘이 바로 매거진 최종본 제출하는 날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저녁을 반납하기로 했다. 다이어트 되고 좋지 뭐

요고슬

 

요로코롬!

인스타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DVQjwDsCB4B/?img_index=1

제법 매거진 같군.

기존 아이다스 슈퍼스타 광고가 충분히 멋지기도 하지만, 제니라는 아이콘의 '후광 효과'로 인해, 정작 브랜드가 전달해야 할 노력의 가치가 소비자에게는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제니의 완벽함에 아디다스 신발이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나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할까?”라는 비교가 되버리는 탓에 마케팅의 본질적 목적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일단 내가 그랬다. 내가 제니가 신은 저 슈퍼스타를 신으면 죄니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이 광고를 과정의 가치로 증명하는 방향으로 재해석 해본 광고이다.

모델 위주로 가는 대신 지저분한 슈퍼스타 를 중심에 세웠고, 화려함이 아닌 화려함을 위해 갈고 닦던 치열했던 과정을 증명으로 재정의 했다. 내가 정말 구현해내고 싶었던건 화려한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뒤편에 숨겨진 치열했던 노력의 흔적이었다. (like me)
모델을 동경하는 것에서 소비자 자신의 궤도를 걷고 있다는 참여로 시점을 전환해보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는 이제 제니와 자신을 비교하는 대신 지저분한 슈퍼스타가 가장 가치있다는 것을 보며 위로와 동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Iconic marks never fade(아이콘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디다스 슈퍼스타와 아이콘 제니, 그리고 소비자 자신까지 아우르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내고 싶었다. 당신의 모든 걸음 또한 가치있는 흔적임을 아디다스가 응원하는 것 처럼.


나는 시간 관계상 이 것이 최선이었고(아쉬운 부분), 우리 파이브가이즈 팀원들도 나와 같이 잘 해내주었다.
전면적인 수정과 대본 작성까지 그래도 빠른 시간 안에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다.
내일은 어떤 피드백을 받을까 ㄷ ㄷ